디지털 자산이 된 민감 정보의 붕괴: 듀오와 티빙 유출 사태가 촉발한 역대급 손해배상 집단 소송 행렬 [듀오·티빙 개인정보 유출 소송 사태 요약]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국내 최대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국내 대형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상대로 한 피해자들의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참여 규모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LKB평산이 대리하는 듀오 소송의 원고는 3차 소장 제출을 거쳐 총 1,072명으로 늘어났으며,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상태입니다. 이 중 법원은 선제적인 1차 소송 건에 대해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며 합의 가능성을 타진 중입니다. 한편, 외부 비인가 접근으로 회원 정보가 유출된 티빙의 경우 법무법인 지향을..
군복의 무게를 일깨운 참된 어른의 마지막 헌신: 고 김용섭 씨의 장기 기증이 남긴 생명 나눔과 고결한 정신 [고 김용섭 씨 생명 나눔 사건 요약]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올해 2월 갑작스러운 통증 후 뇌사 상태에 빠진 53세 김용섭 씨가 간과 양쪽 신장을 기증하여 사지의 기로에 선 환자 3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단 중사로 복무 중인 딸 김재경 씨에게 평소 "군복은 아무나 입을 수 없는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고, 항상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며 제복의 엄중함과 선한 영향력을 강조해 온 참된 공의의 소유자였습니다. 유족들은 생전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했던 고인의 숭고한 신념을 받들어 장기 기증을 결정했으며, 갑작스..
사진:연합뉴스 물류 대란의 불씨를 끈 노사 상생의 합의: 레미콘 운송비 연평균 6.0% 인상 가결이 지닌 경제적 의미 [레미콘 운송노조 찬반투표 및 합의안 타결 요약]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과 레미콘 제조업계 간의 극적인 타결로 지난 6월 8일부터 이어지던 수도권 레미콘 운송 거부 및 휴업 사태가 8일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15일 조합원 7,5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2차 잠정합의안이 찬성 65.9%로 최종 가결되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향후 8개월간 회당 4,200원, 이후 4개월간은 5,200원이 인상되어 연간 기준 평균 6.0%(4,533원)의 인상 효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형 건설사 공사 현장 119곳의 콘크리트 타설 지연과 삼성전자..